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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이 머물다 간 겨울호수 (토론토 '수퍼할머니' 이야기) ─ 왕사강 (캐나

女心이 머물다 간 겨울호수 (토론토 '수퍼할머니' 이야기)//글,사진 ─ 왕사강 (캐나다) 님 女心이 머물다 간 겨울호수 첫눈 앞세워 내리게 하고 뒤 따라 내리는 포근한 눈이 산길을 덮는다. 미끄러운 산길 걸어 내려오는 두 여인네의 세상 이야기가 도란거린다. 아이들 잘 키워 세상에 내보내 놓고 마실..

아름답던 가을이 머물다 떠난 신불평원─ 까치놀 님

아름답던 가을이 머물다 떠난 신불평원//글,사진 ─ 까치놀 님 가을이 머물다 떠난 자리엔 서걱이는 억새풀의 노래소리도 풀벌레의 속삭임도 사라지고 암갈색의 낙엽만이 허공을 맴돌다 이네 산자락에 몸을 누이는 계절 오랫만에 나서보는 새벽 산행길 ...가을이 끝나고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가운데 ..

아름답던 가을이 머물다 떠난 신불평원─ 까치놀 님

아름답던 가을이 머물다 떠난 신불평원//글,사진 ─ 까치놀 님 가을이 머물다 떠난 자리엔 서걱이는 억새풀의 노래소리도 풀벌레의 속삭임도 사라지고 암갈색의 낙엽만이 허공을 맴돌다 이네 산자락에 몸을 누이는 계절 오랫만에 나서보는 새벽 산행길 ...가을이 끝나고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가운데 ..

인생 70 - 그리워하는 사람은 결코 늙지 않습니다 - 여 농 권우용 님

인생 70 - 그리워하는 사람은 결코 늙지 않습니다//글,사진 - 여 농 권우용 님 쌀밥에 소고기 국. 김일성이 외쳤지만 3대에도 못이룬 행복론. 그 맛있는 음식도 지겨울 때가 있지 않던가. 시큼한 김치찌게나 담백한 칼국수 한 그릇. 생각날 때 있지 않던가. 먹고픈 때 있지 않던가. 행복할 때는 행복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