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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슴이 에덴동산이다

妙有 李應鎬 2010. 7. 5. 09:13






명상 365

7월 5일

우리의 가슴이 에덴동산이다

                 
                    그대가 온갖 종류의 
                    어리석은 것들을 믿고 있는 것 외에는,  
                    그대가 그대 자신의 가슴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온갖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 
                    외에는 그대에게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모든 빌려온 지식을 던져버려라. 
                    자신이 죄인이라는 생각에 대해서도
                    모두 잊어버려라. 
                    인간은 모두 본질적으로 신의 일부이다.  
                    모든 인간이 신성하다.  
                    그렇다. 그들 신성한 사람들 가운데 
                    얼마는 깊이 잠들어 있다. 
                    그것은 그들의 선택이다. 
                    그리고 얼마는 깨어 있다.  
                    그것도 그들 선택이다. 
                    잠들어 있을지라도 
                    거기 잘못된 것은 하나도 없다.  
                    단지 악몽 속에서 시달릴 뿐이다. 
                    그러나 그 악몽들은 상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조만간 그대는 깨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가 그 악몽을 
                    즐길 수 있다면,  즐겨라!  
                    방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는 그대가 잠에서 깨어나기를 원하지만,        
                    그대가 깨지 않기로 결정한다 해도  
                    그대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대가 지옥으로 가지는 않는다. 
                    잠들어 있는 것만으로 
                    그대는 충분히 고통 받고 있다.  
                    그대로 하여금  지옥에서 
                    더 큰 고통을 받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것이 붓다와 
                    일반 사람들의 유일한 차이점이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그들은 완전히 똑같다.  
                    비슷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똑같은 것이 아니라 
                    그들은 모두 독특하고, 깨어날 수 있는 
                    동일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