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흔살의 찻잔 마흔살의 찻잔 언제 나를 위해 예쁜 접시 받쳐 보았나? 뜨거운 물 속으로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차 알갱이를 보면 나도 조금씩 허물어지는 것 같다. 급히 마시다가 입술 데이고 생각에 잠기다가 식어 버리는 찻잔을 저으면 왜 마음 깊은 곳에서 파문이 이는지.. 오늘 마흔 살 내 생일에 미역국 대신 내 생.. 카테고리 없음 2007.03.26
[스크랩] 사랑하십시요 시간이 없습니다 사랑하십시요 시간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십시요. 사랑하는 이에게 여유를 부리고 자존심을 세우기엔 세상에 있는 시간은 너무 짧고 세상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 때문에 내가 있어 가슴 아파 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세상이 험하다해도 사랑하기.. 카테고리 없음 2007.03.26
[스크랩]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 카테고리 없음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