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모욕행위는 묵과할 수 없다!
현역 군인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모욕행위는 묵과할 수 없다!
군인을 없신여기다가 망한 조선조의 재판이다.
이강호(회원)
軍人이 그리 卒로 보이나?
소위
‘세월호 7시간’을 규명하겠다며 당시 청와대 근무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를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들인 바 있다.
조 대위는
미국에 유학 중이었음에도 귀국하여 청문회에 응했고 당당하고
침착한 태도를 보여 지켜본 많은 국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반면 의원들은
외국에 나가있던 사람을 불러다 놓고도 청문회에서 어쭙잖은 꼴만 보여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그래놓고는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적반하장으로 조 대위의
출국금지를 운운하고 나섰다.
그러자 특검은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 그
조치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국회와
특검의 이 같은 처사는 무례함을 넘어 일종의 정치적 행패다.
조 대위는 무슨 범죄혐의자가 아니다.
애초 ‘세월호 7시간’ 조사
따위 자체가 가당치도 않은 상식 밖의 짓거리지만 그 모든 것을 다
양보해도 조 대위는 단지 참고인일 뿐이다.
그런 사람을 마치 피의자 취급하듯이 다루어도 되는 것인가?
더욱이 대한민국의 현역 장교다.
현역 장교를 이렇게 모욕적으로 대하는 것은
군인 모두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다.
거들먹거리는 완장들 따위는 없어도 되지만 군인이 존중되지 않으면
나라에 안녕이 없다.
그런데 군인을 이렇듯 하찮게 취급하나?
하는 행태들이 조선시대 ‘문돌이 양반’들을 빼다 박았다.
도학(道學)이 어쩌고 하면서 호통을 쳐대고 서로 잡아먹을 듯이
서슬이 퍼렇게 안에서 치고 박는 데는 능했지만,
밖으로 나라를 지키는 건 입으로만 떠드는 게 전부였던 자들 말이다.
그들은 군인 알기를 길에 구르는 돌멩이만도 여기지 않고
“벼루로 성(城)을 쌓고 붓으로 창(槍)을
삼아” 적(敵)의 군마(軍馬)를 막을 수 있을 듯 굴었다.
그러다 정작 전쟁이 터지면 도망치기 바빴고,
그런 짓거리를 반복하다 결국에는 싸움 한번 제대로 않고
나라를 망해 먹었다.
그 꼴을 닮았다. 언론 정치권 검찰 특검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쏟아내는
의혹(疑惑)과 요설(妖說)은 마치 조선시대 당쟁판의 모함(謀陷)과
참소(讒訴)를 방불케 한다.
이 작자들이 사람을 대하는 행실들도 영락없이 조선시대 양반질이다.
기업인들을 조선시대 공상인(工商人)을 대하듯 아랫것들 취급을 하며
불러내 족치더니 이제는 대한민국의 현역 장교도 그리 대하고 있다.
망조(亡兆)다.
조선시대를 말아먹은 그 망조(亡兆)의 반복이다.
기?汰括?하찮게 여기면 배를 곯게 되고 군인을 졸(卒)로 보면 나라가
적(敵)들에게 넘어간다.
그러고 싶은가?
그렇지 않다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방자한 짓거리들을 제압해야 한다.
지극히 옳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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