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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365 명상 365 땅위를 기어다니는 것은

妙有 李應鎬 2010. 12. 13. 09:21





명상 365

명상 365
땅위를 기어다니는 것은
인간의 운명이 아니다

 
    첫 번째 단계는 마음의 침묵이다. 그때 생각들이 사라진다. 명상하기 시작할 때 그대는 생각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어느 날 생각들이 사라진다. 그리고나서 두 번째 단계를 시작하라. 그것은 가슴의 침묵이다. 가슴의 침묵은 느낌들을 지켜볼 때 온다. 그것은 좀 더 미묘한 것이다. 첫 번째보다 훨씬 더 깊지만 과정은 똑같다. 첫 번 째를 성공하면 두 번째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두 번째 침묵을 얻는다. 그리고 이 두가지 침묵이 존재할 때, 처음으로 그대는 지켜보는 자 또한 사라졌다는 것을 안다. 지켜 볼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아는 자가 사라진다. 그것이 궁극적인 침묵이다. 처음의 두 단계는 궁극의 침묵을 위한 디딤돌이다. 그 궁극의 침묵을 붓다는 <열반>이라 부르고 예수는 <신의왕국>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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