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365 5월 30일 삶과 함께 놀아라 신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다. 문제는 우리이다. 우리가 신과 함께 있지 않다. 만일 신이 우리와 함께 있지 않다면 우리는 단 한순간도 존재할 수가 없다. 신은 우리의 생명이다. 신이 우리 속에 숨쉬고, 신이 우리의 심장 속에서 고동치고, 신이 우리의 의식이다. 신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지만, 우리가 항상 신을 떠나 있다. 우리가 신과 함께 있는 순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그때 그대는 삶의 노래와 그 의미를 알게 된다. 그때 그대는 얼마나 많은 것이 그대에게 주어졌는지, 얼마나 풍부하게 그대에게 부여되었는지 알게 된다. 그때 커다란 감사가 느껴진다. 그리고 그 감사가 종교의 본질적인 핵심, 바로 종교의 영혼이다. 다른 모든 것은 형식이다. 감사를 느끼는 것이 종교적이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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