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삶 에는 자취가 남는다.
오늘 내일 그리고 일생동안 걸어 온 자취가 그의 행적이요 흔적이다
사람은 같은 형제라도 출신성분이 달라도 저 마다 다른 흔적 자취을 남긴다.
그르나 모두 공통된 하나가 있으니 그 하나는 인간의 본성이란 것이다.
그 본성은 부처님이나 중생 귀하고 천하고 관계없이 똑 같다는 사실이다
오늘 걸어가고 있는 행동이 자기 자취을 남긴다.
부정할수 없고 피해갈수 없는 자취을 남긴다
오늘 걸어가는 나의 자취는 어떠한가.?
본문=그때 세존이 삼매에서 깨시어 문수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
모든 부처님의 지혜는 매우깊고 한량없으며 그 지혜의 문을 이해하기 어렵고 들아가기도 어려우며 일체 성문이나
벽지불 들은 알수가 없느니라.
무슨 까닭인가. 부처님 일찍이 백천만억 의 무수한 부처님을 친근하였고 한량없는 부처님의 도법을 수행하고 용맹정진
하였기 때문이니라
깊고깊은 미증유란 법을 성취하여 알맛게 말씀하시는 것이므로 그 뜻을 알기 어려우니라
성문 연각 벽지불의 공과 무 연기등을 공부하는 소승불교로 자신의 성불만 추구하는 것이다
소승불교는 자기 문제 해결이 될지 몰라도 세상을 위해서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부처님 오신날 밝히는 등불은 거의 대부분 자기 가족만 위하는 등불이 되고 있다
부처님 께서는 인류을 위한 지혜, 자비희사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육바라밀 실천의 등불을 원 하신다
인류의 평화와 자유 을 위한 등불이 되길 원하신다.
남을 배려하는 자취 사화와 국가에 남기는 흔적이 대승불교 법이다
법화= 그 이름 자체가 꽃이다.
꽃은 결코 자기만을 위해 피는 꽃이 아니다 .
꽃을 피워 지나가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준다
꽃의 자취처럼 우리들도 저 마다의 꽃 같은 자취을 남기며 살아가라는 법화의 가르침이다.
공과 무아를 잘 닦아 자기 마음을 항복 받을수있지만 사회와 아웃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연기와 인연법을 달달외워도 다른 사람을 도우거나 위하지 못한다면 그림에 불과한 빵이 될 뿐이다
자기 혼자 는 결코 행복할수가 없다
자기 혼자 복되게 살려고 부처님을 믿는 것은 잘못된 불교관이다
부처님은 인간의 위대함을 깨치신 그 위대함을 모든 사람들을 깨우치게 하시려는 것이다.
법화의 꽃은 만유의 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류에 만다라 꽃을 피울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여 주시려고 부단 노력을 하신다
그 방편이 기도요 염불이요 사경이요 참선이요 명상이요 불공법이다.
모든 인연은 허공과 같아서 어느곳 어느때 어느방향에서 오고갈지 아무도 모른다
흔적없이 왔지만 흔적을 남기고 가는 것이 우리다
부처님도 중생으로 와서 부처을 이루시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남기고 가셨다.
만유만생이 올때는 자유롭게 왔지만
저 마다의 나라에 문화와 역사을 꽃피우며 선과 악을 남기고 간다.
간디. 라풀래옹 히틀러 링컨 증소평 만델라 같은 자취을 남기고 간다
이승만 박정희 같은 자취을 남기고 간다
그 남기는 자취는 부처나 중생이나 똑 같다,
그래서 누구든지 다 부처님이다
당신은 부처님
*밝은 지혜 증득하시고 부처님 되세요_()_
'불교 이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오년 방생법회 영월 사자산 법흥사 (0) | 2018.10.20 |
---|---|
낙산사(洛山寺) (0) | 2018.10.14 |
41일 단식했던 87세 설조스님 "종단 적폐 청산은 내 숙명" (0) | 2018.10.07 |
반야심경 해설 / 구경열반(九竟涅槃) (0) | 2018.10.03 |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 당선 (0) | 2018.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