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이미지

저승가는 길

妙有 李應鎬 2016. 8. 7. 20:50

 

 시왕도 (제10오도전륜왕)의 불화

 

스님과 선비 그리고 선녀인 말 코끼리 개까지

육도 중의 천상으로 올라가는 모습

 

 아! 어찌해야 하나요.

이생에서 사람으로 살다가

죽어서는 그만 축생옷을 입으려하니

그때서야 후회해도 ....

때는 이미 늦으리....

아...

저승왕들과 시중들의 모습에서

 한치의 양보도 아량도 없이 보이는 저 모습 ...

참회해도 빌어도

지은죄는 그 값을 받아야 벗어날 수 있는 곳이

저승이기도 한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