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좋은 사람(好心人)
마음 좋은 사람(好心人) 백범 김구선생이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 ‘마의상서’(麻衣相書)라는 책을 다 통독한 후 자신의 관상을 보았는데 천하에 비루(鄙陋)할 상이요 객사할 상으로 나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책 맨 끝에 나온 한 구절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相好不如身好’ (상호불여신호) ‘身好不如心好’ (신호불여심호) 상이 아무리 좋아도 몸이 좋은 것만 못하고 신체가 아무리 좋아도 마음이 좋은 것만 못하다. 김구선생은 그 때 상이 좋은 사람(好相人)보다는 마음 좋은 사람(好心人)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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