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365
1월 4일
인간은 위대한 잠재력을
지닌 씨앗이다
-
우리는 이방인이나 방관자가 아니다.
존재계의 중요한 일부이다.
이곳은 우리의 집이다.
우리는 우연히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의 필요에 의해서 이곳에 있게 된 것이며,
무엇보다도 신이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의 뜻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소외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지성적인 사람들은
불안과 혼란을 느끼며 당황해 한다.
왜 우리는 이곳에 존재하는가?
과학에 의하면
이것은 우연인 것처럼 느껴진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이다.
우리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아무 차이도 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은 모든 의미를 잃게 된다.
결국 무의미가 세상을 삼키고 말 것이다.
신은 바로 <의미>를 뜻한다.
삶은 의미가 있다. 이것이
신이라는 단어의 전적인 의미이다.
나에게 있어 신은 인격체가 아니다.
그것은 존재가 지닌 의미이다.
인격이라기보다 하나의 현존이다.
신은 딱딱한 틀 속에 고정되어 있지 않다.
필요한 것은 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대 내부에
텅 빈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대가 텅 비는 순간,
저 너머로부터 무엇인가가
그대를 꿰뚫어 가득 채울 것이다.
그대가 예전에는
결코 알지도 느끼지도 못했던 전혀 새로운
무엇인가로 넘쳐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은 엄청난 축복이고 황홀경이다.
바로 그 순간 그대는
탄생도 죽음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대는 영원하다.
이제 그대는 신성이라 불리는
엄청난 에너지의 한 부분임을 깨닫는다.
신성은 광대무변한 대양이고, 우리는
단지 그 속에서 일어나는 파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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