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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m인 수도산 속 1,100m의 위치에 자리한 수도암 ─ 운주 님

妙有 李應鎬 2010. 12. 14. 20:24
1,317m인 수도산 속 1,100m의 위치에 자리한 수도암//글,사진─ 운주 님
 

★ 해발 1,317m인 수도산 속 1,100m의 위치에 자리한 수도암(修道庵) ★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있는 수도산에
신라 헌안왕 3년(59년)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고찰입니다. 

 

↓ 01) 수도산과 수도암
   산은 높고 골은 깊어 여름이 없는 곳,
   여기는 해발 일천미터 고지.
   천년전 도선국사 터를 잡았고,
   무수한 도인이 거쳐 가셨네.

 

↓ 02) 대적광전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 03) 돌계단에 올라서서 대적광전을 바라보다.

 

↓ 04) 대적광전(大寂光殿)

 

 05) 더 가까이에서 본 대적광전

 

↓ 06) 대적광전에 모셔진 비로자나불(보물 제307호)
   거룩한 침묵, 자비한 미소.
   아! 부처님의 무궁한 설법.
   이제 지난해를 돌아보고 허물은 고치고,
   새해를 맞이하여 일심으로 기도하세.

 

↓ 07) 수도암 선원장 원인 스님의 설법 장면

 

↓ 08) 수도암 대적광전 앞마당
   자비와 청정과 고요한 마음,
   이것은 우리모두 나아가야 하는 길.
   오늘아침 일찍이 여기에 와서,
   진정한 내 모습 보게 되었네.

 

↓ 09) 삼층석탑 중 - 서탑- (보물 297호) 
   거듭거듭 이어진산 부처세계 모습이요,
   깊은계곡 물소리는 무진설법 이아닌가.
   오늘아침 일어나서 수도암을 찾아가니,
   천년의 석탑이 반가히 맞아주네.

 

↓ 10) 서탑 사방불

 

↓ 11)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합천 가야산 연화봉입니다.
   하늘높이 솟아오른 연화봉이여 가야산이여,
   한송이 연꽃이 허공속에 피어낫네.
   일자능선 체가되고 연화봉이 용이되니,
   둘이없는 평등위에 온갖작용 일어나네.

 

↓ 12) 대적광전 앞에 서 있는 도선국사 개창비

 

↓ 13) 삼층석탑 중 - 동탑- (보물 297호),
   높고맑은 가을하늘 떠도는 흰구름이여,
   우거진 숲에 산색은 어이그리 고운가.
   하늘과 땅을 받쳐주는 한 물건이여,
   위대하구나 진정한 너의 모습이여.

 

↓ 14) 나한전의 원경

 

↓ 15) 나한전(羅漢殿)
   정명교를 건너가면 라한전이 나오는데,
   거기 열여섯 괴각들이 머물고 있네.
   그대 여기와서 한눈 팔지 말아라,
   오늘도 활과방이 비오듯이 떨어지네.

 

↓ 16) 약광전(藥光殿)

 

↓ 17) 약광전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보물 제296호)
   열두가지 원력으로 중생병고 구제하니,
   중생향한 연민심은 끝날날이 없구나.
   어리석고 잘못되어 병의 뿌리 깊었으니,
   약사여래 못만나면 벗어나기 어려워라.

 

↓ 18) 약광전 사시불공

 

↓ 19) 선원(禪院)
   사바세계 멀리떠나 깊은 산속 들어오니,
   새소리 물소리에 맑은 생각 절로 든다.
   내가나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니,
   청정도량 수도암이 이 때문에 살아있네.

 

↓ 20) 선원을 둘러 산 뒤 담장

 

↓ 21) 선원을 둘러 산 앞 울타리

 

22) 관음전(觀音殿)

 

↓ 23) 스님들의 독경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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