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샹하이) 엑스포 (中國)로 초대

上海(샹하이) 엑스포 (中國)로 초대

上海(샹하이) 엑스포 (中國)로 초대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며   이룻/이정님   태어나고 또 살아가는 아름다운 역사가   다시 은총과 향기로 피어나며 새로운 해의 문이 열린다   우리들의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희망의 씨앗 온 누리에 뿌리기에 수고롭던   지난 세기의 땀방울이   새롭게 결실을 맺으려 하나니   그 결실의 탄탄한 비밀이여!   겸손치 못해서 분열하고   욕심이 지나쳐 나누지 못했던   너와 나의 마음을   이제는 모두 말씀의 행간에 묻어두고   섬기는 자의 손이되어   우리 손을 마주 잡자   보라   눈부신 은총이   날개를 펴는 저 햇살을   우리의 가슴에   기쁨이 충만하여   땅 위의 온갖 생명들이   푸른 신호를 보낸다   그분의 품안에서   꽃피우고 열매 맺으리   아~모두가 제 갈길을 찾아 간다   가거라 가거라 어서 가거라    난 네가 오래 머문다고 아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움직이는 것   마음이 옮겨지면 몸도 따라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란다.   움직여라 움직여라 그래야 살아 있다는 것이다. 몸도 마음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죽음이다.   죽지 않기 위해서는   싸우고 상처주고 움직여라   사랑하고 이별도하고 아파하며   그렇게 살다 가는 것이 인생이다   오늘은 하늘이 더욱 맑구나   독하기에 눈물이 없다고 넌 말했지     허나 어쩌니? 저 맑은 하늘을 얼마나 더 오래 바라볼 수 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우리의 움직임은 에젠 앞으로의 삶이 아니고   죽음으로 향한 길이다    오~내사랑이여   너와 함께한 세상은 아름다웠노라   고백하며 세상을 떠나고 싶다   서로 아끼지 못하고   살아가지 못했음이   후회 스럽지만   어쩌랴    우리들의 사랑의 그릇이   그것이 한계 이었는 것을   후회하지 말자   운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살았으면 된다   난 다시 태어나도 너와 사랑을 하다 이 세상을 떠나리라.-이룻-           퐁당퐁당 하늘여울  http://cafe.daum.net/leeruth  그는 그렇게 말했고  우리의 이별은 그렇게 이루어 졌다 서로 상처를 내는 시간은 느리게 흐르고 덧엇이 마감해야 할 우리의 짧은 인생이여! 그녀는 죽었다 이 황야와 적막 그리고 침묵 이제 다시는 찾을 길이 없는 지난날의 추억뿐인 것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