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島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글,사진─ 운주 님

濟州島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글,사진─ 운주 님

★ 장마로 아쉬움과 미련만 남기고 촬영한 다시 간 제주도 ★
- 10,6,19 ∼ 6,21 2박3일 -   ※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濟州 中文 大浦海岸 柱狀節理帶) ※
-천연기념물 (제443호)-

                                      ↓ 01) 제주의 명물 '구쟁이(뿔소라)'안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는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약 25만년에서 14만년 사이에 중문 북쪽의 녹하지악(鹿下旨岳)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것으로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진 주상절리로

 

해안에 걸쳐 높이가 30m 정도의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 기둥형태
바위가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돌기둥(주상절리) 사이로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으며
파도가 심하게 일때는 10m 이상 용솟음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하며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어우러저 경외로우며 신이 내려준 선물인 양
태고적 신비와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주상절리가 해안에 잘 발달되어 있다.

 

 

 

↓ 11) 입구에 있는 전시물 돌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