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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추억의 강촌역(江村驛)
1939년 경춘선 개통 당시에는 무배치 간이역이 지금은 춘천을 오가가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며 매년 백만여명이 이용하는 유명세의 강촌역으로 70~8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수도권의 많은 젊은이들의 낭만과 추억의 장소로 함꼐 하고 있습니다.
청량리에서 경춘선을 타고 북한강변을 끼고 강촌역까지 1시간 30여분만에 도착하는 기차 여행. 승용차로 한때는 대학생들의 MT장소로 유명세를 함꼐 했던 대성리와 청평를 지나 북한강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도착 할수 있는 강촌역.
그래피티(graffiti) 라는 이름의 낙서 문화의 자유 창작거로 새롭게 태어난 강촌역은 젊은이들에게는 낭만이 함께하고 7080세대들에게는 추억이 함께 하는 곳이기에 계절마다 강촌역을 찿는 발길이 늘어만 가지만 지금 진행중인경춘선 복선전철화 공사로 궤도와 역사 모두 이전됩니다.
역사가 이전되는 자리가 강촌이라는 이름과 달리 북한겅변과 떨어진 산속에 이전 되면 지금의 강촌역의 낭만과 추억은 기억속 저편으로 멀어져만 가게 될것 같습니다.
머지 않아 이전 되여질 강촌역의 추억을 찿아 마주 보고있는 삼악산과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돌아 보는 봄날의 여행길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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