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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메와르왕조의 슬픔이 깃든 '치토르가르'

妙有 李應鎬 2019. 9. 8. 22:24
인도 메와르왕조의 슬픔이 깃든 '치토르가르'



인도 메와르왕조의 슬픔이 깃든 '치토르가르'

치토르가르는 라즈뿟 족이 세운 메와르 왕조의 수도였던 곳. 이슬람왕조에 의해 3회에 걸쳐 침탈당했는데 그때마다 라즈뿟족은 조허르(집단자살)를 행했다. 첫번째는 1303년, 이때 수도가 함락되자 여자들은 아이들을 여기로 피신시켰느데.... 이미 승세가 기운걸 안 여인들은 시집올 때 입은 옷으로 갈아입고 불위로 뛰어들어 모두 자살을 했고 ..... 이걸 본 남자들.....아내들 태우고 남은 재를 몸에 바르고 마약으로 의식을 마비 시킨후 전장으로 돌진하여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치토르가르 성에서 바라본 치토르가르시의 모습.





입구쪽에 있던 자인교 사원의 입구.


















































1458년에 시작하여 10년 동안에 걸쳐 지어진 탑인데 이슬람세력을 물리친 기념으로
세워 졌다고 한다. 높이는 39m로 9층에 이르는 탑이다.













승리의 탑 주변에 있는 쌈미데시와르 사원의 모습...6세기에 지어지고 1427년에
복구 되었는데 섬세한 조각들로 유명한 사원이다.



















미세시와르사원 앞 뜰....쉬바신의 상징인 링감주변에 모여있던 인도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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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건 파테 프라카스 궁전.1930년에 지어진 것으로 치토르가르 성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것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




여기는 칼리카 마타 사원&




원래 지어졌을 8세기에는 수리야에게 바쳐진 사원이었는데 이후 여신 칼리를 위한
사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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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파괴의 신인 칼리의 모습....전쟁과 파괴를 관장한다.










고무크 저수지의 모습이다. 그 옆의 건물들은 파드미니 궁전의 모습...<




궁전 중앙에 있는 연못의 정자의 모습...









궁전 내부의 모습.많은 파괴로 인해 이제는 이런 소박한 모습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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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동쪽으로 펼져진 평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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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스탄주의 남자의 모습. 라자스탄 남자들의 치장은 굉장히 화려한 편이다.




동쪽의 정문인 수라즈폴의 모습...




자인교사원과 명예의 탑이다.







사원 내부의 모습...







끼르띠쓰떰브.명예의 탑이다.앞에 본 승리의 탑보다 오래 전인 12세기에 만들어 진것으로 높이는 22m이다.



















여기는 라나 꿈바 궁전. 치토르가르 유적지중 가장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는 곳이다.




15세기에 지어져 치토르가르의 전성기를 구가한 이 궁전은 연이은 적의 침략으로
현재는 엄청 파괴되어서 한쪽의 벽과 1층 부분만 남아 있다.










다른 라자스탄주의 건축물들은 상당히 이슬람풍이 가미된 반면 여기 이 궁전은 이슬람의 침략이전에 지어져서 독자적인 라자스탄 스타일의 건축물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