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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 되는 이유

妙有 李應鎬 2018. 10. 15. 22:47

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 되는 이유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여태껏 이러한 정보는 보질
못했는데 이제 부터는
조심 또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한잔 마실 려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곤란한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냄비에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겠죠?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실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납니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해요

차 맛으로도
그것을 알 수 있다죠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와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할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 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니라네요.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 번
끓이면 안 되고 남은 물은
화분에 주는 습관을 들이면
더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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