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임시 개방된 남한산성 행궁을 보여 드립니다 ─ 산사나이와이에스 님

임시 개방된 남한산성 행궁을 보여 드립니다 //글,사진 ─ 산사나이와이에스 님

 

남한산성 입구에서 약사사에 들렸다가 정상에서 산성 남측으로 산행을 시작하면서 보니  

벌써 낙엽은지고 앙상한 나무가지만이 남아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산성을 따라 돌면서 산하를보니 세월은  속절없이 흐르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 

망월사까지들렸다가 최근에 일반에게 임시개방한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하기로하고 행궁앞에가니

지금막 3시 입장이 끝났으니 한시간 기다렸다 마지막 4시에 입장을 하려면 한번에 20명씩 제한을하니 줄을서서 기다리라고 한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 주위를 맴돌다 결국은 관람을 하게되었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시간동안 궁내를 돌아볼수가 있었다.

행궁이란 임금이 도성 밖으로 거동할 때 임시 머무는 곳으로 남한산성행궁은 왜침이나 내란시 지방에서 후원군이 올때까지

보장처러 사용하기 위해 인조 4년(1626년)에  지었다. 행궁 중에서는 유일하게 종사(宗社)를 갖추었으며 숙종.영조 .정조 등이

능행차시 머물렀던곳이다.이후 일제 강점기 떼에 방치되어 허물어진 것을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복원하였다.

아직도 단청이 되지않고 있으며 지금도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인조임금이 이곳에서 6박 47일을 이곳에서 기거하셨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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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묘유의 집

글쓴이 : 이응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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