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하지 않겟다고
다짐하지만 구미에 맞는 흔치 않은
음식앞에서 절제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일이다.
어쩌다 호텔부폐에 초대
되었을 때 조금만 먹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지켜지질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뷔페라면 우선
거부감부터 생기며 긴장한다.
노인에게는 소식(少食)과
소식(素食)은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중에
기본인데도 말이다.
넘어지지 말어야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신경쓰는일일
것이다
대퇴골이나 뇌에 손상이
생기면 치명적이란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80세를 넘기고서 넘어진
경우가 5번 있었는데
다섯경우를 되돌아
볼까한다.
너무 어이가 없고
고통스로?었기 때문에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다짐에서다.
첫 번째 경우 80대
초반에 마을 버스가
오고 있는데
버스정류장까지 급하게 뛰어가다
보도불럭에서 넘어진일
이있다. 안경이 깨어짖고
눈섭위에 상처가 생기고
오른쪽 무릎이 까져 상처가 났다.
황당했고 창피해서 얼른
일어나 골목으로 피해서
상처를
살펴보았다.
두번째 경우는
동창회모임을 갔었는데 마루방에
들어가는데 양말이
미끄러져 와장창햇는데
다행히 약간의 타박상으로
끝인일이 있었다
세번째 경우는 선조 의
친할머니가 되는 창빈 안씨의
묘가 동작동 헌충원안에
있다.
?날에는 이묘 명칭이
동작능 이었다고한다.
선조가 즉위하면서
동작동으로 이장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다른 왕비의능과 별로
다르지않다. 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게
되어있었다. 게단을 올라가다
넘어져 정개갱이가 까이고
피도 많이 흘렸지만 뼈를
다치지는
않었섰다.
네번째는 80대 중반을
넘긴 어느날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세탁기가 고장나서 바닥에
깔려있는 비누물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엄지손가락 뼈와 새끼
발가락뼈에 금이 갔다고한다
다섯 번째는 나이론이 섞인 폴리에스털 양말을
신고
마루에서 비끄러져 넘어졌다. 두 번째
경우와 같은데
이번에는 여러군데-- 우측가슴과 오른손목
그리고 우측무럽에 타박상을 입었다.
하나같이
평상의 사소한 방심이 불러온 사고라고 말할 수
있다.
나에게 주는 강력한 경고임을 알어
차리겠다.
몸이 늙으면서 동작이 굼뜨고 민첩함이
없어졌고
집중력이 산만해 ?기 때문일
것이다.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않은 잠소와 방법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다시 걸음마를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조심 또 조심 해야
할것같다
그러고보니 노인이
心得해야할 세가지를
하나도 제대로 직힌
것이없다.
되돌아보면 한심하기
짝이없다..
그러하다고 주의하면
앞으로는 재발를 방지할 수 있을까?
노심초사 해야겠지만
100%예방은 하기나름이다..
오늘도 "아파서 못걷는
것이 아니라 못걸어서 아프다"는
결과론적 명언을 되세기며
바른 자세로 걷고 또 걷고,
많이 움직이자
(스쿼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