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쌍계사의 겨울 모습 ─ 명품 님

쌍계사의 겨울 모습 //글,사진 ─ 명품 님

 

눈 내린 어느 나무아래 소복이 쌓인 눈 나무의자 하나

겨울의 한줌 햇살이 살푸시 내린다. 

삼신산 쌍계사를 찾는 겨울철 관광객들

양쪽 계곡에서 맑은 물이 내린다 하여

쌍계사로 이름지었는가? 

 

쌍계사 일주문의 단청이 아름다웠으며

 

 

일주문을 지나 사천왕이 있는 곳에서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드리고 소원을 빌며.... 

눈 천왕문  

 

 

하늘을 지를 듯이 높이 솟은 석탑에

 달린 풍경소리가 들리는듯

  

석탑에 달린 풍경의 그림자가 아름다워서

   

풍경과 그림자

  

 

 절의 단청이 아름답다.

오방색으로 칠해져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나라 기와집의 처마는

그곡선이 아름답지요

 

 

 대웅전의 모습

  절에 있는 나무에 눈이 붙어서

하늘로 오르는 계단을 이루고~~ 

  절 앞  어느 식당 앞에 있는 물래방아는

얼어서 움직이지 않고~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은

마음을 비춰주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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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묘유의 집

글쓴이 : 이응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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