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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健康 의학 정보

妙有 李應鎬 2018. 7. 14. 09:30

'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健康 의학 정보

       

 

 

"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술 마시는 사람이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학설이 학술 논문으로 게재되어

학계에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스탠퍼드대와 텍사스주립대학(오스틴) 연구팀은
최근 학회보에  ‘알코올 중독 : 임상실험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지난 20년 동안 1,8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한다.

논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55~65세 사이의
 

노장년층의 음주와 수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연구를 주도한 찰스 할러헌 교수는 하루에

 1~3잔을 마시는 적당량의 음주자(moderate drinker)와
3잔 이상을 즐기는 폭음자(heavy drinker) 그룹의

사망 확률이 비음주자(non-drinker) 그룹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로서 
20년 기간 동안  

 기준으로 설정된 연령에 도달하기까지  

비음주자69%가 사망했고,  폭음자는 59%,  

그리고 적당량의 음주자41%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할러헌 교수는 하루 3잔 이상의 음주는 권장 소비 기준을
 

넘어서 알코올 중독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1~3잔 가량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풀이했다.

이 같은 보고서는 폭음이
간과 심장을 해치고  

구강암을 유발하며, 가정의 붕괴를 가져온다는  

기존의 학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할러헌 교수는

건강을 위해 한 잔’ (drink to your health)
이라는 속설이 이번 연구결과로 입증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