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아름다운 사진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英國 記者가 본 大韓民國 (0) | 2017.05.09 |
---|---|
美核航空母艦 갈빈슨 號 (0) | 2017.05.08 |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0) | 2017.05.05 |
죽어봐야 죽는줄 아는가 ? **** (0) | 2017.05.03 |
Subject: Fw: 이화여대 대학원생이 도서관에서 발견한 자료입니다 (0) | 2017.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