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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단 한 번

妙有 李應鎬 2011. 1. 25. 12:51

내 생에 단 한 번



 

2011.1.25.화

 


 내 생에 단 한 번../장영희

 

 


 

사랑받는다는 것은
'진짜'가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모난 마음은 동그랗게,
잘 깨지는 마음은 부드럽게,
너무 '비싸서' 오만한 마음은
겸손하게 누그러뜨릴 때에야
비로소 '진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는
사랑받는 만큼 의연해 질 줄 알고,
사랑 받는 만큼 성숙할 줄 알며,
사랑 받는 만큼 사랑할 줄 안다.




 

'진짜'는
아파도 사랑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남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의심하지 않으며,




 

살아가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




 

질시의 아픔을 알기 때문에
용서가 더욱 귀중하고,
죽음이 있어서 생명이 너무나 소중하고,





실연의 고통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더욱 귀중하고,
눈물이 있기 때문에
웃는 얼굴이 더욱 눈부시지 않은가.




그리고 하루
극적이고 버거운 삶이 있기 때문에
평화가 값지고,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창수 시인님!

맞습니다

하늘 문을 비집어 열고 들어가는데

우리는 한평생이 걸리지요.

잘 견디며 사셨습니다

단발머리 장영희 교수님은

평생을 장애를 끓어안고 사셨지요

남은 생도 희망과 꿈을 안고

우리 멋지게 살아가요

감동의 겨울섬 가슴에 녹이며

봄을 기다리렵니다-이룻-

 

 

 

 

퐁당퐁당 하늘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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