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항에서 갈매기 한마리가 명태 머리를 물고
먹을 곳을 찾고 있다.
요케도 아침을 먹게 되었다.
경매장에 나온 학꽁치의 모습
이명 일본말로 "사요리" 라고도 하지요
회를 쳐서 먹으면 무엇보다 맛이 있는데~~
경매장에 나온 게 입니다.
게에는 박달게가 있는데 이는
매우 비싸 한마리에 몇 만원씩합니다.
여기에 보이는 것은 삼만원에 10마리 짜리입니다.
여기에 보이는 것은 멍게인데
멍게의 알을 줄에 붙여 키워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까만 열합이 붙어있어서
이열합을 떼어내기 위하여 작업을 해야합니다.
이것은 위에 사진에서 열합을 모두 떼어내고
멍게 새끼만 남겨두어서 이제 바다양식장으로
가려고 대기한 상태입니다.
이사람들은 열합을 떼어 낸 멍게새끼들이
줄에 달아 놓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모두가 공동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열합을 떼어내고
열합을 떼어낸 멍게를 줄에 감는 작업 하는 사람
모두가 즐겁게 일을 하더군요.
상구룡포 가는 중에 어는 작은 어항에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주로 잡는 것이 성게를 잡는다고 하더군요
해녀는 작업하고 갈매기는 옆에서
놀고 있고
각각 제 할일만 하는가 봅니다.
포항, 구룡포에서 유명한 과메기를
건조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태의 과메기가 20마리에
12,000원합니다.
어판장에서 본 대형 오징어
이를 "갑오징어"라고 하지요
.
까만 눈이 무섭게 보입니다.
"왜 나를 잡아 왔는냐~~"
하는듯 합니다.
구룡포에는 과거 일제강점기 시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군에서 이를 이용하여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을 위한 찻집도 있더군요.
이 광고지가 붙은 창문도 일제 강점기 시대의
창문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가옥들이 낧아 그대로 방치되어 있더군요.
수리를 하여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이 집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아주 큰집에
해당합니다.
오징어를 잡아 올리는 낙시 도구입니다.
상 오징어를 잡는 배에 달아 불을 밝히는 전등
이등이 매우 밝아서
오징어들이 불빛을 보고
모인다고 합니다.
이것은 게를 잡는 망입니다.
저것을 바다에 던져 놓으면
그 속으로 게들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어느 어부가 잠시 일을 쉬면서
벗어 놓은 장갑.
주인을 매우 기다리고 있는듯 합니다.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
앞에 보이는 큰것은 갑오징어 입니다.
상시장에서 과메기를 다듬는 할머니
이 고기이름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려서 먹으려고 줄을 지어 놓은 모습이 재미있어서~~
'그룹명 > 사진 컬랙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공모함 보유국들 (0) | 2010.12.05 |
---|---|
백령도.팸투어/2.콩돌해안.심청각 - 푸른 마음 님 (0) | 2010.12.05 |
경복궁의 단풍 과 향원정─청암 김재열 님 (0) | 2010.12.05 |
눈과 뇌를 혼란시키는 그림들 (0) | 2010.12.05 |
追憶의 名畵 (0) | 2010.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