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의 6월 풍경//글,사진 ─ 백야 유인현 님
서울숲(1)
골프장과 승마장이 있었던 뚝섬 일대를
주거 업무 지역으로 개발하면 4조원의 개발 이익이 예상 됨에도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하여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 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버금가도록 마련하고자
공원조성사업비 235,259백만원을 투자하여
자연과 함께 숨쉬는 생명의 숲,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의 숲,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의 숲,
누구나 함께 즐기는 기쁨의 숲인 서울숲을 조성
- 5개 테마공원 : 문화예술공원(220,000㎡), 자연생태숲(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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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서울숲
6월의 신록이 함께하는 서울 숲을 찾습니다.
2호선 뚝섬 전철역에서 10분 거리의 서울숲은 대중 교통으로
가까이 다가 갈수 있고 한강과 공원이 연결이 되는
생태 공원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규모 또한 만만치않게
넓고 넓습니다.
가족 나들이객들이 숲속 곳곳에 자리하여 주말 휴식을 함께하는 정겨운 모습이
서울숲의 우거진 6월의 푸르른 숲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호수에 무리지어 유영하는 비단 잉어들이 나들이객들을 위해
멋진 사열을 하기도 하고....
간간히 날아드는 호숫가의 철새들도 서울 도심에서
볼수 있는 것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넓고 넓는 서울숲의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져 들어 갑니다.
맑은 눈빛의 꽃사슴이 발길을 잡고....
어미오리와 새끼 오리가 나들이하며 시선을 끌고....
넓고 넓은 서울숲을 돌아보는 발길이
가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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